이태석 신부 참사랑 자원봉사캠프 개소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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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자원봉사센터 5번째 분소…“자원봉사 통해 참사랑정신 확산”

고(故)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정신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전진기지가 될 ‘이태석 신부 참사랑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문을 열었다.

부산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희)는 공한수 서구청장, 노준섭 BNK 부산은행 남부영업본부장,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이세바 이태석 신부기념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민동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사업회 사무실 내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의 개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캠프는 서구자원봉사센터의 5번째 분소로 앞으로 부산시와 연계한 ‘메모리즈 볼런투어(자원봉사여행)’ 등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정신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봉사와 헌신의 상징인 이태석 신부의 생가와 기념관이 인접한 기념사업회 내에 자원봉사캠프가 설치된 것은 큰 의미가 갖는다.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캠프 개소의 의미를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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