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초고속 진공 블렌더 '디큠' 출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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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는 기술 노하우가 압축된 완벽한 진공을 구현시키는 초고속 진공 블렌더 '디큠(모델명:FVB-01MG)' 2020년 신제품(사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큠은 에어 제로 캡(Air Zero Cap)의 트리플 베큠 시스템(Triple Vacuum System)이 구현하는 차별화된 진공 유지력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휘슬러의 기술 노하우가 압축된 에어 제로 캡은 총 3단계에 걸쳐 용기 내부를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준다. 1단계는 내용물 투입 시 컨테이너 내부를 최적의 진공상태로 세팅하며 2단계로 블렌딩 시 내용물 역류를 완벽히 차단해 최적의 진공상태를 구현한다.

마지막 3단계는 블렌딩 완료 후 에어 제로 캡을 개봉할 때까지 진공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완벽한 진공상태에서 블렌딩한 음료는 시간이 지나도 섬유질과 수분의 층 분리가 생기지 않으며 산화를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다.

2020년 신제품인 디큠의 가장 큰 변화는 진공 스무디 기능이다. 진공 스무디 기능은 진공 블렌딩 기능보다 언 과일이나 얼음처럼 차갑고 딱딱한 재료를 블렌딩할 때 최적화돼 있는 기능으로 차가운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철에 적합하다.

이러한 블렌딩 기능이 가능한 것은 강력한 파워 모터와 사일런스 커버 덕분이다. 분당 3만 2000회 회전하는 1500W의 파워 모터는 질긴 재료나 냉동 과일 등의 재료까지 거품 없이 완벽하게 블렌딩해 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린다.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사일런스 커버는 초고속 블렌딩 시 발생하는 소음을 약 6db 감소시켜 일반 블렌더에 비해 소음이 적고 가정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간편하게 조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 버튼으로 구성돼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 제로 캡은 완전 분리·손쉬운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소비자가 간편하게 사용하도록 디자인됐다.

바디 컬러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심플하고 모던한 주방의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도록 무광 메탈 그레이 컬러로 출시됐다. 블랙 스모그 컬러의 사일런스 커버는 스크래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리에 용이하며 제품이 블렌딩되는 모습까지 고급스럽게 보여줄 수 있게 디자인됐다. 메탈 그레이 컬러 외에도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세련되고 우아한 로즈 골드 컬러도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홈 카페 트렌드와 여름을 맞아 블렌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면서 "휘슬러의 독보적인 진공 기술이 담긴 디큠을 느껴보고 새롭게 추가된 진공 스무디 기능으로 다양한 레시피의 음료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휘슬러 초고속 진공 블렌더 디큠은 이달부터 주요 백화점 휘슬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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