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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에라 항공에비에이션과 업무협약 현업 출신 교수진 직무 중심 교육 제공

신라대는 2019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한 항공학부를 단과대학인 항공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2021학년도부터 4개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항공운항학과(25명), 항공정비학과(35명), 항공서비스학과(40명)와 신설한 항공교통물류학과(30명) 등 130명이다.

신라대는 지난해 7월과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조종과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정부 공인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가용조종사·계기비행·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따기 쉬워지고, 항공정비사 자격증 2차 실기시험 중 작업형도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세계적인 항공조종 전문기관인 시에라 항공에비에이션과 항공조종훈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미국에서 8개월~1년간 비행실습훈련을 받을 수 있다. 항공정비 분야 명문인 뉴욕의 본 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항공대학 교수진들은 공군과 국내외 유명 항공사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정비학과 교수진은 항공정비사 자격을 갖추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다.

또한 공군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조종사, 항공승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사무장 등 출신 교수들이 민간항공사와 함께 마련한 커리큘럼에 따라 철저한 직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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