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보건소, 동래지역자활센터 대상자에 ‘구강보건 및 건강증진서비스’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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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진홍)는 지난달 28일~29일 양일간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동래지역자활센터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구강보건 및 건강증진서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사업, 금연, 영양관리 등 통합건강 프로그램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지난달 15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행사로 △치아우식증의 원인, 관리법 등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충치객수, 치아세정술 등 구강검진 △전문가 불소도포, 볼소양치 등 예방처치 △올바른 잇솔질 배우기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보건교육 △체성분 검사 △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기초 검진결과 이상소견자를 대상으로 8월 중으로 내소 치료할 계획이며, 기초조사 결과분석 후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의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진홍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뿐 아니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증진 향상뿐만 아니라 자활, 자립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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