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등교사 임용 선발 부산 191명 경남 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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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교육청이 공립 중등학교에 근무할 교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191명, 경남도교육청은 302명을 각각 선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2일 “중등학교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 수 변동 등을 반영해 각 과목 교사와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교사 등 중등교사 191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계획을 예고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사전예고 모집인원 178명보다 13명 늘어난 숫자다.

경남 공립 중등학교에 근무할 교사 302명도 채용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은 국어 15명, 수학 15명, 도덕·윤리 12명, 일반사회 20명 등 총 29과목 302명이다.

백남경·이현정 기자 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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