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나이트 워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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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2020 창원 나이트 워킹’(밤길 걷기) 행사가 지난 15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창원시의원과 시민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창원시 통합 1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의지를 결집했다.

참석자들은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시청 사거리와 창원병원, 교육단지를 도는 6㎞ 구간을 걸었으며, 코스 중간에서는 호러 캐릭터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즐겼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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