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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화)
창원시청 본관 ‘스마트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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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 오피스’를 24일 공개했다. 스마트 오피스는 2억 원을 들여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 등이 있는 시청사 본관동 1층 서쪽 사무실 480㎡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 연공 서열 중심의 수직적인 좌석 배치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구조로 좌석을 배치했다. 개인 간 칸막이는 물론 부서 경계를 구분했던 칸막이를 모두 없애고, 소통 공간과 대민 공간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마트 오피스 조성으로 수직적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개선해 직원도 행복하고, 시민에게 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스마트 오피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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