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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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청사포 일기’. 갤러리아트숲 제공

‘Landscape-바람의 붓끝’전=12일까지 갤러리아트숲. 인도네시아의 풍경을 담아내던 박흥식 작가가 한국 귀국 후 청사포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 051-731-0780.

‘The History of Forest’전=11일까지 갤러리이듬. “조지아주 어느 작은 밀림에서 생태적 개념을 환기 시켜주는 독특한 경험을 했다”는 유명균 작가가 숲의 상징과 같은 흙의 의미를 자신에게 물어본 결과물을 담아냈다. 051-743-0059.

‘로우-컷’=12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재개발로 인해 점점 밀도가 높아진 도시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가 가진 공통적 취약점을 연결시켜 보여주는 김천수 사진가의 작품 13점을 만날 수 있다. 051-792-1630.

‘부산:시선과 관점’=13일까지 F1963 석천홀. 국내외 작가 18명이 부산을 바라보는 각양각색 시선을 담은 전시. 김경태, 김경화&윤필남, 김량, 김보경, 김서량, 박한샘, 손몽주, 신준민, 오유경, 정은율, 정찬호, 조나경, 나카야마 구, 슈토 마야, 스즈키 아츠시, 야마우치 테루에, 타나카 치사토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전시장 휴관으로 온라인 전시로 진행한다. 051-745-7249.

윤지경 개인전=13일까지 갤러리 화인. ‘자화상’ ‘커튼콜’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741-5867.

초대전 최한진 ‘Smile’=20일까지 맥화랑. 통영 오비도를 누비고 다니던 작가 본인의 모습에서 착안한 ‘Island Boy’ 등 삶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 051-722-2201.

박기진 개인전 ‘진동’=22일까지 523쿤스트독. DMZ에 남겨진 전차바퀴의 흔적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하늘을 보며 느낀 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설치작업.

김참새 개인전=10월 4일까지 갤러리 이알디 부산. ‘~안에’를 의미하는 ‘Dedans’라는 제목의 전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해 온 김참새 작가가 전통 시각예술 작가로 예술성과 표현 방식을 새로 들여다 본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연 초대전 ‘기억의 정원’=10월 6일까지 갤러리조이. 공간을 캔버스 삼아 부드러운 조각의 형태를 가변적 설치 작업으로 선보이는 섬유조형 설치 전시. 051-746-5030.

김근태 개인전 ‘숨,결’=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갤러리데이트. 유화물감과 돌가루로 캔버스에 독자적 세계를 그린 김근태 작가의 개인전. 무형상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품은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051-758-9845.

신옥진의 부채. 작가 제공

신옥진의 ‘부채전’=15일까지 송정 티하우스 다다. 무릉도원을 주제로 한 부채 그림 12점을 선보인다.

‘스위트 스플래시!’=10월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갤러리. 판타지가 팡팡 터지는 달콤한 환희의 순간을 눈으로 경험하게 하는 디저트를 테마로 한 전시. 051-745-1508.

홍명섭 개인전 ‘토폴로지컬 레일’=10월 11일까지 갤러리이배. 전통미술의 고정 개념을 해체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토폴로지컬 평면 작품 22점과 토폴로지컬 설치작품 3점이 전시된다. 051-746-2111.

이명호 사진전 ‘드러내다’=11월 25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드러내다’와 ‘들어내다’의 상반된 개념과 형식을 이지미화 하는 사진적 행위를 보여주는 전시. 캔버스-효과, 카메라-효과 맥락으로 분류되는 세가지 계열인 ‘재현’ ‘재연’ ‘사이 혹은 너머’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051-746-0055.
지성진의 ‘joker’. 작가 제공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11월 30일까지 그리다 더 갤러리카페. 사진작가 지성진이 카메라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 우주 무한의 세계가 인간과 맞닿아 있음을 발견한 결과물을 담아냈다.

‘뤼리리:rerere’=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사진가 박희자 개인전. 이전의 작업에서 수집된 오브제의 기능을 지우고 외형적 조형미를 강조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사전을 보여준다. 하나의 사물을 반복해서 변용되는 과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시’를 뜻하는 영문 ‘RE’를 반복해서 전시 제목에 담았다. 051-792-1630.

‘푸룻푸룻아일랜드: Forever Summer’=2021년 2월 28일까지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지하 2층. 노동식, 도로시 엠 윤, 서민정, 이광기, 이배경, 이이남, 정혜련, 프로젝트그룹 엽이 비주얼과 색감, 스토리가 있는 공간 구성으로 풀어낸 전시. 입장료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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