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술대전 대상 서예부문 김태주·문인화 이화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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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주 씨

이화영 씨
제46회 부산미술대전 서예 부문 대상에 김태주 씨, 문인화 부문 대상에 이화영 씨가 선정됐다.

부산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14일 ‘2020 부산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 입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부산미술대전에는 서예부문 388점, 문인화 부문 252점이 접수됐다. 이들 출품작을 대상으로 작품 심사에 이어 문장 심사, 실기 휘호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서예 부문에서 대상 김태주, 우수상 이경옥·최영자, 특별상 김종기 씨가 선정됐다.

문인화 부문에서는 대상 이화영, 우수상 권태복·김석권 씨가 뽑혔다. 서예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태주 씨는 ‘구성궁회고(九成宮懷古)’를 시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문인화 부문 대상을 받은 이화영 씨는 봄의 전령사 매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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