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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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민관이 협력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다.

‘저장강박장애’는 어떤 물건이든 버리지 못하고 집 안팎에 쌓아두는 심리장애의 일종으로, 대상 가구는 오랫동안 집안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와 해충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을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과도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금정구 직원과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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