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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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경진원,내달 2일까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월 23일 개최하는 ‘하반기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 참가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에 있는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중국 칭다오 해외지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수출 주력시장인 중국, 일본의 유력 바이어와 지역기업을 매칭하여 1대1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모집된 바이어는 중국 25개 업체, 일본 11개 업체이며 상담품목은 산업재와 소비재 등 다양하다. 바이어와 매칭된 참가기업은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상담에 참석하면 되고, 상담에 필요한 통역과 화상시스템은 무상 지원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센터 김재갑 센터장은 “매해 주력시장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진행했던 상담회를 올해는 화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센터(051-600-1723)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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