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김동주 차장 두 달 연속 ‘이달의 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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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부산일보> 편집부 김동주 차장의 ‘추억의 취미에서 모두의 레포츠로 다시 쳐주는 당구’를 ‘제228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일보> 8월 27일 자 14면에 보도된 수상작은 최근 ‘건전 스포츠’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당구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당구공과 큐대 사진을 활용, 감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구장이 변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시 쳐주는 당구’라는 함축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 차장은 앞서 지난달 제227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에서도 상을 받아 2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종합부문은 대전일보의 ‘빚으로 버틴 소상공인, 빛이 안보인다’, 경제·사회부문은 한국경제의 ‘‘苦3’ 수험생, ‘3포’ 새내기’, 문화·스포츠부문은 매일신문의 ‘수비가 뒤집어져 비수로 돌아왔다’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남형욱 기자 th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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