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문건설협회 김세원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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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8일 오전 11시 부산 연제구 거제2동 아시아드시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주)세원이엔지 김세원(사진) 대표이사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제11대에 이어 연임한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이다.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 회장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김 회장은 “회원사의 업권 보호 등 공약사항을 성실히 실천할 것이며 우리 협회가 단합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밝혔다.

1985년 10월 출범한 전문건설협회는 건설 하도급 업체들의 단체다. 부산 회원사는 약 1800곳이다. 실내건축, 토공, 미장·방수, 석공, 도장, 조적, 비계·구조물, 창호, 지붕·판금, 철근콘크리트, 조경, 준설, 난방 등 17개 공종이 있다. 김마선 기자 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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