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사회공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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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2000만 원 전달

㈜골든블루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골든블루 최용석(왼쪽) 부회장과 부산지구JC 김태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경제 위기가 심화된 지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한번 더 전하여 지역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게 사회적 기업 ㈜골든블루가 해야 할 일”이라며 “부산지구JC의 공헌 사업에 힘을 보태는 것과 동시에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구JC는 앞으로 부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고, 경기 위축 속에서도 청년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969년에 설립된 부산지구JC는 약 20개의 로컬 단체와 8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동안 부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와 비대면 형식의 e-Sports 대회 등을 진행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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