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소식]더존한방병원, KNN ‘닥터스’ 출연-‘양·한방 협진을 통한 척추, 관절 통증 치료’ 소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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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방송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는 10월 5일 ‘양·한방 협진을 통한 척추, 관절 통증을 해결한다’라는 주제로 더존한방병원(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편을 방송(사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척추, 관절 질환을 이겨낸 실제 환자들의 생생한 사연과 치료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50대 여성 이 모씨는 무릎 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종과 저림 등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 씨는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약침치료,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장해 손상 부위의 기능회복을 돕는 재활치료를 통해 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고 치료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상훈 더존한방병원 병원장은 “척추, 관절 수술은 손상 부위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조직까지 모두 침습하는 치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수술 주변부위의 회복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수술과 동시에 모든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술 부위의 부작용이나 주변조직의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술을 하게 되면 병변 주위 손상으로 인한 통증과 기능의 저하로 동작에 제한이 많기 때문에 관절의 회전 각도 등 가동 범위를 확인한 후 증상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활운동을 시행하게 된다.

이상훈 병원장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신체 균형에 도움을 주는 도수치료, 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바로잡는 추나요법, 소염작용과 면역력 증강으로 국소적인 통증을 완화하는 약침치료, 척추 주변조직을 강화하는 한약요법 등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한방병원은 83개 병상 입원 병동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척추·관절 질환을 중심으로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영상의학과, 통증클리닉, 디스크 질환 클리닉, 관절 마디 클리닉, 교통사고 후유증 클리닉, 항암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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