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 하지정맥류 수술 1만 5000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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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최근 LEDAS 하지정맥류 수술 1만 5000례를 달성(사진)했다.

김병준 원장은 2001년 하지정맥류 치료를 시작해 약 20년간 하지정맥류 단일질환만을 치료하고 연구해왔다. 2004년 ‘수 흉부외과의원’(현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개원했으며 2006년부터 절개 방식의 수술을 중단하고 지금의 LEDAS 하지정맥류 수술법을 정립해 시행해왔다.

LEDAS 하지정맥류 수술법이란 레이저 치료와 주사요법의 병행치료를 통해 각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고 재발 가능성을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최소침습적 비절개 방식으로 국소 마취를 통해 이뤄지며 통증, 출혈, 흉터, 신경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해 당일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국내 12곳에 불과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의료기관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KAHF(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지정 의료기관, 부산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김병준 원장은 “하지정맥류 치료를 한 지 20년째 되는 해에 1만 5000례라는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 1만 5000례를 달성한 지금 다시 출발점에 선 마음으로 하지정맥류 세계적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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