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지중해 문명 지식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 진행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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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원장 윤용수) 지중해인문학센터는 지중해 문명 지식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중해인문학센터는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형형색색 지중해’, ‘세계문화로 역사를 읽다’, ‘청소년 아프리카 어떻게 볼까?’, ‘동부 지중해 문명의 길로 떠나다’ 등의 주제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중해 문명에 대한 소통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윤용수 지중해지역원장은 “지중해지역원과 부산 문화 단체들과의 협력 사업이 지역 인문학 발전과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중해지역원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지중해인문학센터의 인문학 강좌를 위해 부산시 공공기관 및 문화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부산문화재단, 부산인문연대,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맞춤형 사회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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