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잇템’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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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기온이 뚝 떨어지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올해 겨울은 온가족의 건강이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추운 날씨를 대비해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온가족 겨울나기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도시락족이 늘고 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도시락의 내용물이 차갑게 굳어버리기 쉽다. 써모스의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은 학교나 직장 등 언제 어디서든 온가족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실용적인 용기 구성으로 든든한 식사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추운 날씨 대비 겨울용품 관심 높아져
실내 보온 텐트로 아늑한 잠자리 조성
열효율 높인 초소형 가정용 난로 눈길
휴대 간편한 보온 도시락·머그컵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겨울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바이맘의 난방텐트, 써모스의 보온도시락과 보온보냉 반전 머그컵, 파세코의 바로온 에코 카본 히터.  각 사 제공


이 제품은 밥, 죽 등을 넣을 수 있는 진공단열 보온 용기와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 2종으로 구성된 분리형 보온도시락이다. 전용 보온백과 젓가락 세트가 포함돼 휴대성을 높였다. △TKLG-900(885ml) △TKLG-1000(965ml) △TKLG-1150(1140ml)의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스위트라벤더, 레몬옐로우, 그린포레스트 등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편안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에는 김치나 젓갈류, 빨간양념 등의 반찬을 담아 각종 냄새와 착색을 방지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의 반찬 용기에는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워 먹고 싶은 반찬을 담을 수 있다. 보온 용기는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구조로 제작된 우수한 보온(냉)력으로 6시간 기준, 61도 이상, 12도 이하의 온도(TKLG-1150 기준)가 유지돼 아침에 담은 도시락을 점심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강력한 밀폐력으로 반찬 소스 등이 새지 않아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다.

바이맘의 난방텐트 ‘SLEEP8 클래식’은 겨울철 실내의 찬 공기를 막아 따뜻하고 아늑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우수한 단열성을 바탕으로 난방비를 줄이면서도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실내 난방텐트다.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이 몸에 접촉 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안정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섬유 인증 시스템인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STANDARD 100 by OEKO-TEX) 인증 원단으로 제작됐다.

텐트 내부의 습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무선 가습기와 거치 솔루션도 적용해 겨울철 아늑하면서도 건강한 수면 공간을 제공한다. 롯데 시그니엘호텔, 콘래드 호텔 등 침구류에 대한 높은 선택 규정을 가진 5, 6성급 호텔에 납품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파세코의 ‘바로온 에코 카본 히터’는 초소형 가정용 난로로,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열효율을 최대화했다. 최첨단 카본 소재를 채택해 소비 전력 대비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파세코만의 히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3중 반사판 히팅 기술이 적용됐다. 블랙(PEH-HTC8050G) 색상의 경우 최대 소비전력 490W로 최대 1000W의 발열 효과를 낼 수 있어 전기세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순도 99.9% 이상의 카본을 사용해 전원을 켜면 예열 시간 없이 바로 발열이 일어나고, 냄새나 연기가 없어 가정에서 온가족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열기를 더 멀리 보낼 수 있도록 원형으로 제작됐다. 좌우로 90도 자동 회전, 상하 20도 수동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방향 어디로든 온기를 보낼 수 있다. 타이머 상관없이 10시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 OFF 기능 등 4중 안전 장치를 갖췄다. 2.46kg 가벼운 무게로 여성도 쉽게 옮길 수 있다.

써모스의 ‘보온보냉 반전 머그컵’은 콤팩트한 사이즈 대비 넉넉한 용량(약 종이컵 2개)을 담을 수 있는 반전 매력의 제품이다. 추운 겨울에 음료가 쉽게 식는 일반 도자기 머그컵이 아쉬웠던 소비자를 위한 스테인리스 진공단열 머그컵이다.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구조로 제작돼 우수한 보온·보냉 효력으로 온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컵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하며 함께 포함된 뚜껑을 활용할 경우 외부 이물질까지 차단 가능하다. 화이트, 블랙, 스테인리스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써모스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온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수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써모스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과 보온보냉 반전 머그컵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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