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치매안심센터, '연말을 치매안심산타와 함께'사업 운영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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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보건소(소장 김진홍)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연말을 맞이하여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연말을 치매안심산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연말을 치매안심산타와 함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검진을 통한 치매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치매노인들에 대한 인식까지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안심산타는 기억을 싣고’, ‘치매안심산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치매안심산타가 찍어주는 인생사진’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치매 검사자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운영, 치매환자·보호자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치매인식개선 거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억 건강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노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 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카페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동래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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