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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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좌천아파트’. 작가 제공

‘기억_력(歷):기억은 기록되고, 기록은 기억한다’=2021년 1월 10일까지 부산도서관. 새로 문을 연 부산도서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강태훈, 이상현, 권혜연, 신미정, 나현, 이동근 작가의 영상과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051-310-5400.

함미나 개인전 ‘Where would I be’=29일까지 갤러리이알디 부산. 짙은 풍경을 뒤로 한 채 뛰어가는 아이, 회색 수평선을 등지고 선 소년 등 유목-정착의 알레고리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Wriggle Wriggle-꿈틀거리다’=30일까지 갤러리미고. 윤태리 개인전. 꿈틀대는 샐명력의 세포를 정적인 동시에 동적인 요소를 담아낸 작업. 051-731-3444.

안정연 ‘기억 속의 도시’=30일까지 이젤갤러리. 부산 북구 만덕동 레고마을에서 얻은 감흥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051-753-4808.

임봉호 개인전 ‘가나다라마바사’=12월 5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텍스트와 영상, 설치를 통해 사회적 약속과 현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작업. 기록된 정보를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을 것인지를 묻는다. 051-724-5201.

제26회 배천순 개인전=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갤러리. 부산의 근대 건축물을 광목천 위에 아크릴의 순백함을 이용해 그림으로 풀어냈다.

‘파노라마 부산’=12월 1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제2전시실. 고향 부산을 파노라마로 담아낸 하병철 작가의 사진전.

‘가을 청사포 사랑동화’=12월 12일까지 오션갤러리. 이영철 작가 초대전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마음 한 곳은 덜 자란 어른아이를 위한 행복동화를 그려냈다. 051-746-6060.

감성빈 최인호 2인전 ‘바라보다’=12월 13일까지 맥화랑. 슬픔을 품은 인물 형상으로 선보이는 감성빈 작가와 고독과 우울의 감정을 풍경과 인물에 녹여내는 최인호 작가의 2인전. 051-722-2201.

‘물이 되는 법(As It is)’전=12월 13일까지 갤러리이배. 이상민 작가와 홍푸르메 작가의 2인전. 이상민 작가는 만상의 내면에 대한 탐구를, 홍푸르메 작가는 ‘Osmotic Art’ 삼투적 세계관을 담은 예술을 펼쳐 보인다. 051-756-2111.

‘Rainbow-Wire 2020’=12월 20일까지 ’F1963 석천홀.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 8인의 전시. 김순임, 이상엽, 조민선, 최례, 최원규, 편대식, 홍준호, 알렉산드르 에레 작가가 참여한다. 051-754-0431.

‘Stratums 겹, 층’=12월 22일까지 데이트갤러리. 김미경 작가 개인전. 단순한 형태의 그리디의 층들이 포개지며, 은유·추상적 표상을 품은 작품세계를 만난다. 051-758-9845.

홍순명 개인전 ‘흔한 믿음, 익숙한 오해’=2021년 1월 3일까지 조현화랑 달맞이. 60대인 작가가 90세인 어머니가 장남인 자신에게 거는 믿음과 기대 속에서 오는 불화를 살풀이 하듯 작품으로 풀어냈다. 051-746-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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