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량읍 야산에 산불, 주불 진화돼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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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3월 산림청 헬기가 청량읍 일대의 산불을 진화한 뒤 민가 주변을 비행하며 잔불을 살피고 있는 모습.부산일보DB 사진은 지난 3월 산림청 헬기가 청량읍 일대의 산불을 진화한 뒤 민가 주변을 비행하며 잔불을 살피고 있는 모습.부산일보DB

13일 오후 2시 37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 산34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울산시 등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소방차와 진화차, 소방대원 80여 명을 동원에 진압해 나섰고, 산불 발생 20여 분 만에 주불 진화는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고, 약 0.02㏊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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