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모닝글로리 ‘2021 체크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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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편의성 뛰어나 효율적 스케줄 관리 척척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시기다. 특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새로운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흰 소의 해’인 ‘신축년’에 사용할 기능성 ‘플래너’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는 분위기다.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선보인 ‘2021 체크 플래너(사진)’는 기능성 내지로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가로줄만 있던 일간 계획 내지에 2개의 칸을 만들어 스케줄 진행 여부나 중요도, 시간 등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한 기능성 플래너다.

신제품은 스프링 타입 플래너로 처음 시도했다. 제본 타입과 다르게 플래너가 180도 완벽하게 펼쳐지며 한쪽으로 모아 접어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와 필기 편의성이 뛰어나다. 내지 라인을 딥 블루 컬러로 디자인해 기존 플래너보다 더욱 깔끔하고 또렷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내지는 모닝글로리와 한국제지가 공동 개발한 눈의 피로감과 비침이 적은 ‘모닝지’를 사용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플래너를 꾸밀 수 있도록 불필요한 내지를 없애고 넉넉한 메모 공간을 둔 것도 특징이다. 블랙, 네이비, 스카이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해 연령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오염과 내구성에 강한 원단으로 제작했다. 제품 앞과 뒤 표지엔 작은 포켓을 부착해 다이어리를 꾸미는 스티커나 메모지, 명함 등을 보관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닝글로리는 체크 플래너와 함께 기본적인 심플한 스타일의 양장 플래너와 휴대하며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양장 수첩도 다양한 종류로 선보였다. 책상에 세워 두고 사용하는 스탠딩 달력, 펼쳐 두고 사용하는 데스크 달력도 새해를 준비하는 데 유용하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플래너는 1년 내내 사용하는 만큼, 내지 구성과 표지 품질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꾸미거나 쓸 수 있는 공간을 최대로 늘렸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로 2021년 한 해의 계획과 스토리를 잘 담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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