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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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최근 공사 본부 건물 앞에서 해운대 센텀시티 내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하여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관광공사가 주축이 되어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재)APEC기후센터,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화의전당, (사)부산영상위원회 등 9개 공공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교와 군부대 등 단체헌혈의 어려움으로 인한 혈액 보유량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사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헌혈 지원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 예약제를 실시하여 헌혈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센텀시티 공공기관들이 함께 진행한 3번째 헌혈 나눔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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