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부산지구가 남광아동복지원 사랑의 집수리를 하고 최근 현판 제막식을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총재 주형규)는 지난 15일 남광아동복지원 집수리를 마치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 현판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형규 총재, 박희채 전 국제 지명이사, 김선호 LCIF 캠페인 지역 대표, 배중효 직전 총재, 장준용 지구 제1부총재, 전기도 지구 제2부총재, 김창렬 사무총장, 임영지 재무총장, 김용오 지구감사, 장남식, 김봉기 직전회기 사무·재무총장를 비롯한 직책별 지구 임원이 참석했다. 남광아동복지원은 이순학 원장과 박해영 남광사회복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남광아동복지원 건물이 노후로 누수 등 보수공사가 절실했으나 공사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사실을 알고 올 4월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의 후원 요청을 통해 국제협회 지원금 등 3000만 원을 마련해 진행했다.

남광아동복지원은 1946년 부산 최초 아동 생활시설로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을 돌보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