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조감도)이 12월 4%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최근 창원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만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 받는다. 현재 창원 도심을 중심으로 신축은 물론 구축 아파트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다.

무상 옵션 혜택도 다양하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고 세대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 내 상가에 있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운초등학교는 28개의 교실에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있다.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고, 단지 앞으로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