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기념사업 추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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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총(구청장 최형욱)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창희(경성대 교수), 성현무(고신대 교수), 김은영(부산일보 논설위원), 이경득(초량초등 교장), 박주석(동구문화원장), 최유석(나사모부산경남회장), 이성수(나훈아 초량초등 동기) 등이 참석해 나훈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동구 출신 가황 나훈아를 일시적으로 소비되고 사라지는 콘텐츠가 아니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남게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부산나훈아국제가요제 창설 등을 위해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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