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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금)
추위 22일부터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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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부울경 지역은 월요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화요일부터 날씨가 풀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일주일가량 지속한 겨울 한파가 21일까지 이어지다가 22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예상되며, 울산 -1도, 창원 -3도, 대구 -3도 등 대부분의 부울경 지역이 영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창원 7도, 대구 7도, 제주 10도, 서울 3도 등이 예상된다. 화요일 부산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이날부터 기온이 서서히 올라갈 전망이다. 월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곽진석 기자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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