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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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Structure L 20-49, 80’. 갤러리이듬 제공

김산 개인전=31일까지 갤러리이듬. 실재하는 장소를 이미지로 분산하고 이접하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독특한 공간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051-743-0059.

2020 젊은 작가 프로젝트=24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을숙도갤러리. 김미영, 김성훈, 김소연, 김유준, 김정아. 김준미, 김지현, 류태이, 박별이, 박성주, 박진선, 백나원, 서예지, 안도경, 오준영, 윤예원, 이경, 이소정, 장은혜, 최이안, 하혜영 작가가 참여한다. 051-220-5822.

소두 김인환 화업 60년전 ‘분리, 집합, 통합 그리고 자유’=28일까지 공간 소두. 홍익대 미대 졸업 후 부산에서 작업을 김인환 작가의 전시. 60년 화업을 다섯 시기로 구분해서 전시한다.

김미경 개인전 ‘Stratums 겹, 층’=29일까지 데이트갤러리.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과 아크릴 미디움을 섞어 짙은 색에서 옅은 색 순으로 단청의 오래된 색깔과 고려 도자기 빛깔, 자연의 색을 연상하게 만드는 색감을 반복해서 쌓아 올렸다. 051-758-9845.

김정호 전시회=30일까지 스페이스포아트. 도자기의 상감이입법 같은 균열을 화면에 담아 따스한 그릇 주위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공기를 표현해 냈다. 070-7686-1125.

2020 예술지구P 시각예술 레지던시작가 전시 ‘Take me out residency’=31일까지 예술지구P.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입주작가들의 결과 보고전. 1관은 김보경, 김태훈 작가의 영상·설치·드로잉전, 2관은 윤지영, 김태훈, 송석우 작가의 회화·사진전.

프로젝트팀 팬시 ‘인위선택-섬의 시간’=31일까지 사랑농장. 다대포 홍티마을 빈집과 대신동 건물 빈 공간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세 번째 전시가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송남규 개인전 ‘사계’=2021년 1월 5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봄 소식을 속삭이는 동백, 어두운 밤 등불이 되어주는 목련, 향기로 환하게 마음을 채워주는 매화. 겨울과 봄의 경계선에서 삶의 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051-746-0342.

김홍희 ‘동경은 따뜻한 겨울이었지’ 사진전=2021년 1월 10일까지 네가티브갤러리. 1989년 일본 도쿄 신주쿠 니콘 살롱에서 개최한 첫 사진전 ‘동경은 따뜻한 겨울’에 소개한 작품을 35년 만에 작가의 고향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Living next door to artists=2021년 1월 15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원도심에서 작업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 김기석, 김보경, 문지영, 박신영, 아완, 조정환 작가의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도 함께 진행한다. 051-724-5201.

소소하지만, 소중한=2021년 1월 17일까지 신세계센텀시티점 신세계갤러리. 박정원, 백인태, 이광기, 이진이, 정유미, 조장은 등 6명의 작가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 풍경을 담아냈다. 051-745-1508.

전영근 ‘희망으로 떠나는 길’=2021년 2월 21일까지 갤러리조이. 원색의 자동차 위에 땡땡이 무늬 이불을 올리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내는 작가의 개인전. 051-74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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