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43명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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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이사장 조성제·왼쪽)이 2020년 제15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 그룹의 대선주조(주)(대표 조우현·오른쪽)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최일선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상이다.

이날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사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은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내년으로 연기됐다.

조성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과 위기를 헤쳐 나가며 선도적으로 사회공헌에 동행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쉼과 힐링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620명을 선발해 총 10억 5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재희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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