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배 해운대 ‘미나미오뎅’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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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식당 ‘미나미오뎅’ 이승배(오른쪽) 대표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1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29일 모금회 사무실에서 이승배 미나미 대표와 신정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승배 대표는 “미나미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 데, 늘 나누어야 한다는 부모님의 유지(遺旨)를 이제야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나의 작은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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