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에 명경민 등 부산 고교생 4명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최근 교육부TV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 고교생 4명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명경민, 박재익, 이준하 학생과 2학년 한형원 학생이다. 명경민 학생은 2019년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기술분야에 뛰어났다. 박재익 학생은 2019년 과학영재(R&E) 학술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학·과학영역에서 재능을 나타냈다. 이준하 학생은 2020 MIT RSI 한국대표로 암호학 분야의 ‘지뢰 찾기 게임’ 연구 등 글로벌 역량을 평가받았다. 한형원 학생은 제26회 휴먼테크논문대상 수학·전산 분야 은상 등 수학·화학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