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부정청탁 혐의로 피소…"제 생각이 짧았다" 공식 사과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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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장성규가 직접 공개한 수사관과 나눈 대화 내용 캡처.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오른쪽 사진은 장성규가 직접 공개한 수사관과 나눈 대화 내용 캡처.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가 부정청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장성규는 13일 자신의 SNS에 "조사받았습니다. 지난 연말 라디오 우수 디제이 상금으로 받은 5백만 원을 주변에 나눈 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습니다"라며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제가 받을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좋은 취지였기에 또한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대가성 없는 선물이었기에 돈을 마다하셨던 피디님께 만약 부정청탁을 위한 선물이라면 라디오를 하차시키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드리며 억지로 받으시게끔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0만 원씩 받으셨던 피디님 네 분은 사칙에 어긋난다며 마음만 받겠다고 다시 돌려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상금을 나누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글을 올렸었습니다. 자아도취에 빠져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고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부분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의도가 아무리 좋고 순수하다고 해도 모든 게 다 좋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사려 깊은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성규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장성규는 "아직 처벌 결과는 안 나왔지만 받게 될 벌은 달게 받고 혹여나 돈을 받으신 식구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장성규는 지난달 25일 우수 진행자로 성정돼 5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그는 "이 상금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분들께 나눠드렸다"며 스태프들에게 상금을 나눠 전달한 송금 내역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장성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해 3월 JT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비롯해 웹 예능 '워크맨'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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