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1동, 곳곳에서 사랑의 위문품 기탁 줄이어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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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상무 오태봉),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에서는 4일(목)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 300만원을 웅동1동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특히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및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는 2007년 연말부터 웅동1동을 통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기탁했으며, 해마다 설·추석 명절이면 위문금 및 위문품을 기탁하여 금번 설 명절까지 기탁 누계 금액은 82,500,000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경동건설㈜ 보배복합지구(현장소장 강민식)에서 1,000,000원, 웅동1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종량)에서 500,000원, 웅동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연)에서 200,000원, 웅동1동 체육회(회장 최건상)에서 300,000원, 은혜샘교회(목사 이원림)에서 500,000원, NH웅동농협(상무 김민호)에서 백미(10kg) 20포를 설맞이 위문금 및 위문품으로 기탁하여 따뜻한 이웃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위문금 및 위문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이웃주민 등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소외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지숙 웅동1동장은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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