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재부경남향우연합회 10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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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

재부경남향우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김영주 유창건설(주)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재부경남향우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선임했다. 2009년 창립한 재부경남향우회는 경남 18개 시·군 출신 부산 시민들의 개별 향우회로 구성된 연합 단체로 회원 수만 200여만 명에 이른다. 연합회는 경남 농산물 정기 직거래 장터 참여 등 각 시·군향우회 주관 향토 농산물 장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부진주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가덕신공항 건설, 맑은 물 나눔 운동 등 부산과 경남의 현안 사업이 많은 가운데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부울경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가덕신공항은 반드시 건설해야 하며, 부산과 경남이 합심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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