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TV프로그램] 가이드는 외국인-서울편 (SBS 13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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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서울 관광 가이드로 변신한다. SBS 설날 특집 ‘가이드는 외국인-서울 편’을 통해서다. 13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광 가이드로 변신한 외국인들이 한국 연예인에게 서울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는다.

가이드로는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트 몬디(이탈리아), 마크 테토(미국)가 나선다. 이들을 따라나설 한국인 관광객에는 노사연과 노사봉 자매와 강남, 이상화, 아유미 등이 출연한다. 먼저 다니엘과 줄리안은 노사연·노사봉 자매에게 젊은이들의 인기 명소로 떠오른 문래동과 이태원 명물 거리를 소개한다. 두 사람은 젊은 감성이 묻어 있는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알베르토와 마크는 강남·이상화 부부와 아유미 등을 ‘힙지로’로 이끈다. 음악 다방과 기사 식당 등 한국인도 잊고 있던 숨은 명소를 소개해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가이드는 외국인’은 세계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초고화질 UHD로 방송된다. UHD 방송은 14일 오전 8시 35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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