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도서관, 진해권 최초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됐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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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도서관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 창원시 제공 진해도서관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진해치매안심센터는 진해도서관을 진해지역 최초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최신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관련 도서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진해치매안심센터는 진해도서관에 치매 친화도서를 보급하고, 지역 내 치매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진해도서관과 함께 지역 특화사업인 ‘book적(積) 부쩍! 책이음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치매 친화도서 코너는 진해도서관 3층 제2종합자료실에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서는 치매 관련 도서뿐 아니라 중앙치매센터에서 배부하는 사례집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희망하는 진해지역 도서관은 진해치매안심센터(055-225-669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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