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리한 영남권 최대·최초 대중제 36홀 링크스 코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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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르CC

아라미르CC는 정통 링크스 코스로 기존 산악형 코스가 가질 수 없는 매력과 바다를 접한 풍광을 자랑한다. 아라미르CC 제공

동부경남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아라미르CC는 영남권 최대이자 최초의 대중제 36홀 링크스코스 골프장이다. 국도 2호선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 김해, 창원, 밀양, 거제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아라미르CC는 기존의 산악형코스가 가질 수 없는 링크스코스 자체의 매력을 지닌 골프코스를 자랑한다. 정통 링크스 코스의 경관적인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페어웨이를 세심하게 설계했다. 그린 사이즈와 그린 주변의 러프경사도 조정을 통해 온그린 난이도를 부여한 동시에 그린의 경사도와 그린스피드를 통해 온그린한 플레이어에게 적절한 보상을 주도록 하고 있다.

부산·김해 등서 1시간 거리 접근
경관 장점 살린 평이한 코스 설계
수목 최소화 개방감과 힐링 선사
130평 휴게공간 고객 편의 제공

아라코스는 바다를 접하고 있다. 바다 정취를 더해주는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투(Two) 그린으로 조성했다. 미르코스는 용의 기상과 같이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긴 전장과 드넓은 원(One) 그린이 특징이다.

36홀 코스 전반적으로 푸른 대지의 지평선을 느낄 수 있도록 수목을 최소화하여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경관을 연출했다. 방문하는 골퍼들에게 탁 트인 시야를 통한 개방감과 편안한 산책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팜파스 그라스, 핑크뮬리, 가우리와 코스를 가로지르는 워터 헤저드 등 다양한 색상의 조경과 수목을 통해 이국적인 풍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코스 조경을 차별화하여 계절별로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다.

아라미르CC는 2017년에 개장하여 5년차에 접어든 신생 골프장.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아라코스 내 마운드 조성, 티박스 및 그린 리빌딩, 미르코스 메타세쿼이아 홀 등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아라 18홀에 대형 직격 벙커를, 미르 8홀에 마운드를 조성했다.

아라미르CC는 신생골프장 답지 않은 면모를 갖고 있다. 이미 지역 최고 수준의 잔디 품질은 물론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골퍼들이 원하는 요소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작은 곳까지 고객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최고의 서비스는 덤이다. 여기에 국내 골프장 내 식음부문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식음료 서비스 위탁 운영을 맡아 쾌적한 라운드와 함께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를 통해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운동 중 짧은 시간이나마 편안하게 동반자들과 휴식, 담소, 식사 등을 할 수 있도록 스타트하우스 앞에 약 130평 규모의 휴게공간(Beer Town)을 조성하는 등 고객을 위한 공간을 계속 확충 중이다. 고객이 골프장에 입장한 후의 모든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라미르의 가치관이 담겨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KPGA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이곳에서 개최된다. 2017년에 개장한 아라미르CC가 개장 5년만에 KPGA대회를 3차례나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명문 클럽인 용원골프클럽(27홀·회원제)을 30년간 운영해 온 용원개발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KPGA 개막전으로 치러진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최고의 코스에 부응하듯 국내 남자 프로골퍼들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이지훈과 무서운 신예 김주형이 4라운드 전체 합계 21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지훈은 18번 홀(파5)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전에서 3m 버디를 잡아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도 아라미르CC는 최상의 코스 상태로 최고의 대회를 준비 중이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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