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굿윌코리아 ‘장애인 일자리·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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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대표이사 이태식·오른쪽)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호산나복지재단 굿윌코리아가 지난 1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벡스코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고용유지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벡스코 주관 전시회 개최 시 부스 운영 지원 후원 등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벡스코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물품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서, 의류, 잡화,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벡스코 임직원 모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윌코리아 김성태(왼쪽) 시설장은 “벡스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서 기쁘고 물품 기부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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