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민관협력 이웃사촌 플러스 사업 추진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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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우리동래 희망지킴이를 1:1 결연하여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민관협력 이웃사촌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플러스 사업’은 올 5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와 돌봄봉사자 70여명이 1:1 결연하여 정서지원 및 생활력 향상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고립감·우울감 감소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반려식물 함께 키우기를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요리교실, 정리수납 과정을 함께하는 생활력 향상 프로그램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난해 시행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인‘가가호호 반려식물 함께 키우기’를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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