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영삼)은 제9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의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29일 오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상한 기관은 지난 11월 부산광역시평생학습대상에서 선정된 기관으로, 지역의 이주민여성, 다문화가족, 노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열정적으로 진행하여 대상과 사업지원금 500만원을 수상한 금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목)을 포함하여 특별상은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엄세진)이, 최우수상은 정관노인복지관(관장 금동숙)이, 우수상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윤현주), 기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호),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수홍)등 3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영삼원장은 ‘부산광역시평생학습대상(大賞)’을 통해 “부산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사례의 발굴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문화 정착과 사업수행기관에게 동기부여 제공을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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