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주마음약국」 프로그램 운영
방역키트와 학용품제공,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소문나
동주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재학생들이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수업의 연장과 외출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등의 코로나 블루 현상을 겪을 수 있어서 예방 차원에서 ‘동주마음약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주마음약국’은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면서 재학생들이 느끼는 우울, 무기력, 불안감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피로와 우울감 예방 및 대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상담센터장 김훈주 교수(작업치료과)는 “심리적 어려움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책자와 함께 비말차단마스크, 마스크 케이스, 손소독제 등 방역키트를 포장해 전체 재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우수대학이 되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