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장한 아동에게 선물박스 전달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어린이축제가 연기됨에 따라 취약계층 장한 아동에게 사랑의 선물박스 50박스 만들어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아동위원들이 취학계층 장한 아동 50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아동위원들이 방문한 가정에 대해서 가정실태를 파악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사실확인 등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역할까지 수행했다.

김충식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단체들과 연계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