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함께 즐겨봄’ 행사 개최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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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5월 10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에서 복지관 봉사후원 단체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찾아 어버이날 기념 ‘함께 즐겨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단체인 부광종합발전기 임직원, 유한여객기사봉사대, 영도맘, 영심이,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 200세대를 방문하여 신나는 트로트와 춤을 배달하며 웃음과 사랑을 가득 전해 드렸다.

생기 돋는 카네이션 꽃과 즐기시는 간식 꾸러미 선물로 조용했던 어르신 댁은 금세 웃음이 넘쳐 흘렀다는 후문이다.

한상문 어르신(신선동)은 “오늘보다 더 기분 좋은 날은 없었다.”며 “혼자 지내는 집에 이렇게 찾아와 웃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에 모두가 외롭지 않게 홀로 어르신까지 찾아가 효도를 배달해 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모든 복지관 후원단체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이 없는 든든한 복지도시 영도구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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