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이 거제시 아동위원, 아동도서 30권 기증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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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이 거제시아동위원이 지난 20일 거제시(시장 변광용)에 아동도서 3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대숲개 곤발네 할매) 30권은 아동복지시설 5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거제시드림스타트에 각각 전달되었다.

양금이 아동위원은 “대숲개 곤발네 할매는 거제출신 작가가 거제 아이들을 위해 거제에서 구전(口傳)해 오는 전설과 관련된 스물다섯편의 내용을 모아 발간된 책으로,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관내 아동들이 우리지역을 사랑하고,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우리고장알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로 힘든 환경에 놓여 있는 아동들이 많은데, 관내 아동위원 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및 시민들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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