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본부, 산재 예방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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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는 지난 4일 도시철도 사상역 3번 출구에서 ‘2021년도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산업재해장애인협회와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최근 부산신항 안전사고 등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참가자들은 현장 노동자의 산업안전 의식 향상과 기업 등의 산업안전보건역량을 강화를 촉구했다.

서영기 의장은 “최근 평택항, 부산신항 등 산업현장에서 산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산재 예방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노사를 떠나 관련 단체와 시민 모두가 산재 예방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지역 노동자들의 안전이 실현되는 부산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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