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의집 33개소 운영 재개
평생학습관 등 프로그램 개강 확대 및 수강 우선순위 부여
접종완료자를 위한 ‘고마워요 백신’ 야외공연 개최 등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7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백신 접종자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원로의 집 33개소를 개방·운영을 재개하였고, 1·2차 접종을 완료한 자에게는 격려 및 예우 목적의 접종배지를 배부하고 있다.

이후에도 주거지주차 배점 신설, 평생학습관 등 프로그램 개강확대 및 수강 우선순위 부여, 접종완료자를 위한 야외공연‘고마워요 백신’개최, 유튜브 등을 활용한 SNS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관내 업체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관광호텔 이용, 외식업소 방문, 전통시장 구매 시 추가혜택 부여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발굴하여 예방접종 참여율 제고를 통한 조기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