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연극·영화·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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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필리아’ 스틸. 영화의전당 제공

프랑스영화 살롱 뤼미에르 58번째 이야기 ‘탱고 레슨’=14일 오후 7시 30분 공간 나.라(부산 수영구 수영로513번길 18). 샐리 포터 감독의 ‘탱고 레슨’(1997)을 보고 이야기 길잡이 손우정과 함께 영화 감상을 나누는 시간. 영화 상영 후 노진숙 댄서 그룹의 댄서 2커플이 출연, 탱고 공연도 마련. 네이버 공간 나.라 블로그 예약 가능. 1만 원. 010-3033-8497.

이지훈의 시네필로 ‘오필리아’=1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 클레어 맥카시 감독의 영화 ‘오필리아’(2018)를 보고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왕비 거트루드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 오필리아와 왕자 햄릿은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 격차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고, 갑작스런 선왕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정국에서 감춰진 음모를 알게된 오필리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7000~8000원.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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