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벡스코서 ‘대기업·공공기관-중기 합동구매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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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더해 대기업까지 참가하는 중소기업 합동구매 상담회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홀에서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기업의 공공 부문으로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해왔다.

올해는 특히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대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삼성, 현대, 르노삼성, 세메스, LG, 유라코퍼레이션 같은 전기, 기계, 부품, 조선, 자동차 관련 기업과 대상, 농심, SPC, 롯데, 아성다이소 등 식품, 생활용품, 패션 관련 기업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참관객이 1만 명이 넘는 부산기업제품 판매전 ‘부산브랜드페스타(9~11일)’ 행사장에서 부대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your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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