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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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KTX에 탑승해 접객 업무를 보던 승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20일 부산 동구보건소와 코레일 관광개발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코레일 직원 8명이 연달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코레일 부산지사 직원으로 내근직 4명, 승무원 4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부산이 7명, 대구가 1명이다. 대구 거주자 1명은 부산지사 소속으로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있었다. 6일 대구에 거주하는 승무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잇달아 확진자가 나왔다. 김성현·변은샘 기자 k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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