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망운산 산림욕장 새 단장… 개·보수 거쳐 연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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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민이 즐겨 찾는 힐링 휴식처 망운산 산림욕장이 더 쾌적하게 단장된다.

남해군은 남산공원 입구∼관대봉 구간에 조성된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개념도)은 내달 중 착공,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라고 남해군은 전했다

2005년 조성된 망운산 산림욕장은 많은 군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지만 준공된 지 15년이 넘어 전망대와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이 낡아 개·보수가 요구돼 왔다.

이에 남해군은 경남도와 산림청에 건의를 통해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5억 원 확보, 지압보도 등을 신설하는 등 산림욕장 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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